『길모퉁이 추락천사』는 이상문학상 수상 작가인 박상우의 소설로 길모퉁이 추락천사라고 자기를 소개하는 어느 여자에 대한 글로 박상우 소 설 속에 등장하는 여자들은 일종의 에너지로 그녀들이 발산하는 에너지는 불길하지만 그녀들에 의해 세상은 오히려 광채를 얻는다고 저자는 이 야기하고 있다.

1958년 경기도 광주에서 태어났다. 1988년 ‘문예중앙’ 신인문학상에 중편 「스러지지 않는 빛」이 당선되어 등단했으며, 1999년 단편 「내 마음의 옥탑방」으로 제23회 이상문학상을 수상하였다. 소설집으로 『샤갈의 마을에 내리는 눈』『독산동 천사의 시』등이 있고, 장편 소설 『지구인의 늦은 하오』,『시인 마태오』『카시오페아』,『호텔 캘리포니아』,『섬, 그리고 트라이앵글』,『나는 인간의 빙하기로 간다』,『지 붕』등이 있다.

길모퉁이 추락천사
그녀를 위한 권태 처방전